(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2’에 이재황 소개팅녀로 등장한 유다솜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유다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까진 줄 몰랐다가 부랴부랴 마지막날 다녀온, 디즈니 전시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다솜은 전시회장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사진에서도 그의 흥이 느껴질만큼 발랄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넘넘 귀여우세요 방송 잘봤어요”, “티비에서보구 넘넘 사랑스럽고 예쁘셔서 본방 기다리고 있답니다~ 예고편에서 우는 모습봐서 걱정도 되고 건강한 웃음 가진 분이시니까 별일 아닐거라 믿고 볼게욤”, “에너지가 넘치네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다솜의 나이는 30세이며 직업은 필라테스 강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나이 44세인 이재황과는 1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2’에서는 연애 10년 만에 소개팅에 나선 배우 이재황과 소개팅녀 유다솜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식성에서 통하는 모습을 보였고 즉흥적으로 춘천에 가서 닭갈비를 먹기로 했다. 그러나 춘천으로 향하던 중에 위기에 빠졌다. 운전을 하던 이재황이 계속해서 네비게이션의 경로를 이탈한 것. 두 사람은 춘천으로 도착하지 못한 채 도로 위에만 있는 충격적 상황을 맞았다.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어두워진 밤까지 도로 위를 달리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유다솜이 눈물을 터뜨려 이목이 집중됐다. 당황한 이재황은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에 유다솜이 눈물을 보인 이유가 무엇인지 둘의 만남이 계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