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탐정’ 이기우가 자유 시간 중 남다른 어깨와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유시간 얼마만의 광합성이더냐...사진 잘 나왔네 피곤해 보이고..#이기우 #광합성 #나무나무 #인생선글라스 #톰포드 #oot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는 풀과 나무가 가득한 곳에서 밝은 미소를 보이며 길을 걷고 있다. 모자를 뒤고 쓰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는 편하게 차려입었음에도 멋짐이 묻어나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건강 챙깁시다. 광합성형”, “경치가 너무 예쁜데”, “소나무가 ..기우님의 키랑 쭈욱 뻗은 느낌이 똑같아유”, “형이 바로 그림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1년 이기우는 올해 나이 39세인 패션모델 출신의 배우다.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고 이후 ‘꽃미남 라면 가게’, ‘미스코리아’, ‘품위있는 그녀’, ‘추적자’, ‘시간 이탈자’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다.
특히 ‘꽃미남 라면 가게’에서 상대 배우로 출연한 이청아와 연애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자아냈지만 최근 결별한 것으로 입장을 전했다. 또한, 그는 서핑 사업도 하면서 연기를 병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현재 이기우는 ‘탁터탐장’에서 재벌 그룹 TL 3세 최태영 역을 맡아 황태자로 변신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상대역인 박진희와 함께 호흡을 맞춰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오가는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이기우가 주연을 맡은 ‘닥터 탐정’은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 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수사극으로, SBS ‘닥터 탐정’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