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정준영 단톡방 멤버’ 씨엔블루 이종현, 근황 보니 BJ박민정에 “뱃살 너무 귀여워요”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정준영 등이 속한 단체 카톡방의 멤버로 알려진 씨엔블루(CNBLUE) 이종현의 근황이 공개돼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아프라카TV BJ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는 글과 함께 다이렉트 메시지(DM) 캡처를 게시했다.

그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이종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유튜브 너무 잘보고 있어요. 재미있는거 많이 올려주세요”라며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라고 전했다.

메시지 속 아이디는 파란 인증마크가 붙은 이종현의 아이디로 해킹이 아닌 이상 본인이라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이종현은 과거 ‘정준영 단톡방’과 정준영과의 일대일 개인 대화방에서 성관계 영상을 받아보고 “빨리 여자 좀 넘겨요”, “어리고 예쁘고 착한 X 없어? 가지고 놀기 좋은”, “형이 안XXX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냥 예쁜X” 등의 여성을 물건 취급하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비난을 샀다.

앞서 이종현은 동료 연예인 성추행 의혹에도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무대를 마친 이종현은 동료 연예인인 걸그룹 멤버에게 일부러 신체 접촉을 시도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현이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했다는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이종현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네티즌의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군입대한 이종현은 같은 소속사인 FT아일랜드 최종훈이 그룹 탈퇴 및 연예계서 은퇴한 것과는 달리 씨엔블루(CNBLUE)에서 탈퇴하지 않고 있어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