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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강원도 철원군 가볼 만한 곳 한탄강, 직탕폭포+하늘다리+비둘기낭 폭포+재인폭포+순두부 맛집+캠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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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8월 26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이번 주 꼭 가봐야 할 인생 스폿 코너를 통해 한탄강으로 떠났다. 사람의 손으로 만들 수 없는 신비로운 아름다움, 유난히 예쁜 폭포가 많아서 자전거 여행이나 캠핑 여행을 즐기는 곳이다. 막바지 여름 더위도 도망갈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 여행지 한탄강으로 떠나 보자.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에서 만나볼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폭포. 카메라 세례가 쏟아지는 직탕폭포는 장관을 이룬다.

직탕폭포는 폭이 80, 높이가 3m이며 강 전체 폭이 폭포로 되어 있는 것은 우리나라에 직탕폭포 한 곳밖에 없다고 한다. 경쾌한 폭포의 물소리를 듣고 나면 주상절리 협곡을 잇는 한탄강 하늘다리로 떠날 수 있다. 특히 투명한 유리 바닥을 통해 발아래로 훤히 내려다보이는 풍경에 아슬아슬하다. 수려한 한탄강 풍경에 아찔한 재미를 더해주는 하늘다리는 온통 초록색에 하늘도 맞닿아있고 경치가 훌륭하다.

숲속에 있는 비둘기낭 폭포도 훌륭하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비둘기낭 폭포는 맑은 쪽빛 물이 인상적이다. 에메랄드빛 폭포수와 그림 같은 협곡 덕분에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사랑받는다. 어떻게 찍어도 한 폭의 그림이 되는 마법 덕분에 인증샷을 남기는 것은 필수다.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 아래로 끊임없이 떨어지는 폭포수는 한탄강 지형이 빚은 걸작 재인폭포다. 연천군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도 시원하다.

이제 배를 채우러 갈 시간. 토박이도 30년을 즐긴다는 이곳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순두부 맛집이다. 깔끔하고 진한 순두부 맛의 비법은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100% 국산 콩에 있다. 불린 콩을 곱게 갈아주고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서 끓여준다. 끓이는 동안에도 쉴 틈 없이 정성스러운 손길이 필요하다. 신선한 순두부를 만들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는 순두부의 달인이다. 맑고 뽀얀 콩물을 만드는데 기나긴 시간이 필요하다.

한탄강의 마지막 스폿은 캠핑 여행이다. 여행의 끝이 캠핑이라고 할 정도라는데 자연의 소리와 함께 바비큐를 즐기면 금상첨화다. 고기든 밥이든 캠핑에서 먹으면 무엇이든지 맛있는 법. 노릇하게 구운 소시지 꼬치구이에 매콤한 김치전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대형 냉장고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이동식 미니 주택 카라반까지 다양하다. 캠핑 마니아들이 즐길 정도로 한탄강은 최적의 여행지인 모양이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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