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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일로만난사이’첫방송 이효리, 계속되는 유재석의 토크지옥에 ‘최근에 키스했냐’ 이상순, 이효리와 유재석 포옹에 정색, 눈 부릅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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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24일 방송된 ‘일로만난사이’ 1회에서는 이효리(40), 이상순(44)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서먹했던 일을 싫어하는데 잘하는 이상순, 일을 좋아하고 몰입하는 이효리, 일 하면서도 토크를 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토크지옥을 펼치는 유재석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효리는 데리러 온 유재석의 차에 오르자마자 스카프를 보고 뭐냐며 웃었고, 유재석은 자신도 하지 말까 고민했다 말했다. 무한도전 출연 이후 5년 만에 만난 이효리와 유재석, 이효리는 화는 안 났는데 몸 상태가 한달에 한 번 그 날이라며 예민하다며 할 말은 자신이 아니라 이상순에게 하고, 물어보면 수월해진다 말했다. 유재석은 그러자 니가 연락이 안된다며 오늘은 이상순의 전화번호를 알아가 연락해야겠다 말했다. 

개인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일 적으론 잘 맞고 일 외에는 연락해 본 적이 없다고, 이상순도 특별히 이효리가 인상 깊었다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말했다. 이효리는 이게 체험 삶의 현장이랑 다른 점이 뭐냐 하자 유재석이 그건 기부를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일하면서 토크하는 프로그램이라 강조했다.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계속 바쁘게 사냐묻자 유재석은 1주일에 녹화를 5번 한다하자 이효리는 이런 바쁜 삶이 좋냐, 지금 몇 살이냐 물었다. 유재석은 이런게 체험 삶의 현장과 다른 깊은 토크를 하는 거라며 딸 나은이는 8개월, 지호는 10살이라 답했다. 

제주 서귀포시 녹차농장에 도착한 세 사람을 농장 사장님과 놀러왔다가 직원이 된 프랑스 청년 닐스가 맞았다. 대표는 신성한 차 밭에 나오기 전에 조금 힘든 일을 맡기려 한다 말하고 차밭에서 차를 타고 가야하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안내했다. 

7년 동안 관리가 안되어 원래의 모습을 일어버린 무성해진 가시덤불과 잡초가 밀림을 이룬 야생 녹차밭에 도착했다. 차나무 밭 정상화 작업이 바로 오늘 세 사람의 임무였다. 대표는 들어갈 공간을 열어주면 말이 들어가 쓴맛 나는 녹차는 두고 잡초를 먹어줄 거라며 낫으로 풀과 잡초들을 제거하고 엉켜있는 가지들을 정정가위로 잘라내며 말이 갈 길을 터주면 된다 설명했다. 보통 한 시간에 50m씩 한다며, 일단 한 시간 동안 세 사람이 해보기로 했다. 

이효리는 일하는 게 힐링 되는 스타일이고, 일할 땐 일만 하는 스타일이라 인터뷰했던대로 유재석이 일이 장난아니라며 힘드네라며 말하니까 입으로만 일을 한다며 나불대지 말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나오라며 자신이 앞으로 가겠다 했다. 앞으로 가던 이효리가 지쳐하자 유재석은 힘드냐며 자신이 바꿔줄까라 묻자 이효리는 아니라고 안하고 그래라며 뒤로 갔다.

앞으로 다시 가던 유재석은 가시를 보고 ‘가시’하며 소리치는데, 이효리가 조용히 일하라 하자 유재석은 이걸 보여드려야될 거 아니냐며 ‘시청자에게 가시를’이라 소리치자 이상순도 놀라며 원래 이러시냐 물었다. 자신을 맨날 1회에만 부르냐는 이효리에게 예능계 일타강사라며 ‘패떳’때도 다른 여자게스트들이 다 눈치보고 따라갔었다 말했다. 

유재석에게 뭐라 하던 이효리와 이상순은 서로 녹차밭에 씨가 있다며 이거보라며 애정을 과시하자 유재석은 다른 것보다 외롭다했고, 이효리는 경은씨 데려오라 했다. 이효리는 갑자기 눈 찔린 것 같다하자 이상순이 이효리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살펴보자 유재석은 다시 뭐하냐 소리쳤다. 

유재석이 보면서 이상순이 일을 좋아하는게 아닌 것 같다며 중얼거리면서 한다하자 이효리가 원래 일을 싫어한다며, 이상순은 해야되니 한다면서도 낫과 하나가 되어 일을 해나가고 유재석에게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줬다. 일을 하며 자연스럽게 유재석은 이상순에게 말을 놓으며 제주도까지 와서 일 하면서 자연스레 놓게된게 유일한 수확이라 말했다. 이상순은 이효리의 친구들과 장모님은 왜 이렇게 이효리를 어려워하는 거냐 묻자 유재석도 놀라며 확확 바뀌니까 그런거라며 나이 드니까 덜 하지 않냐말했고, 이상순과 이효리의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자신이 요가하고 난 뒤 많이 나아지지 않았냐며 많이 다스리고 있다 말했다. 

유재석은 너무 배고프다며 아침에 먹고 왔는데 뱃가죽이 배에 붙을 것만 같이 배가고프다며 쓰러질 것 같이 어지럽다며 주저앉았다. 물을 가지러 간 이효리가 식혜도 가져오자 유재석은 한 번에 반을 먹고, 이제까지 먹었던 식혜 중에 제일 맛있다 말했다.  
 
다시 일을 시작하고, 이효리는 아침을 먹을 걸 그랬다며 아까 저흰 아침 안먹어요 했을 때 되게 재수 없었을 것 같다며, 일을 하는 사람들은 아침을 꼭 먹어야할 것 같다 말했다. 계속 가지와 넝쿨들을 잘라내느라 지친 세 사람에게 대표가 와 이제 말이 들어갈 거라며 방금 한 곳이 특히 심한 구간이라며 잠시 아이스크림을 먹고 쉴 시간을 줬다.

유재석은 이상순이 일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 하자 이효리는 이상순이 바다 가도 바다 안들어가고 산에 가도 산에 안간다 말했다. 12시가 다 되어가자 이효리는 ‘애기 낮잠 잘 시간’이라 말하자 유재석이 아기라니라며 놀라자 이효리는 자신이 아기라며 그쪽은 몰라도 이쪽은 아는 모습이 있으니까라 말했다. 유재석이 이 프로그램 어떻게 잘 될 것 같냐 묻자 이효리는 다양성을 위해서는 이런 프로 하나 있어야 될 것 같다하자 유재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맞장구치며 이상순도 아까 자신에게 짜증내지 않았냐 말했다. 

인내의 구간에 다시 들어간 세 사람, 이를 악물고 정정가위로 가지를 자르며 유재석은 이효리가 방송에서 가끔 명언을 많이 하지 않냐하자 이효리는 의도한다며 노리고 있으니 조심하라 말했다. 손석희와 나와 말한 건 그냥 나온 거라며 자신이 까불었다 말했다. 이상순이 앞에서 가던 이효리를 대신해 앞에 서자 이효리는 인생은 이렇게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거라며, 아침에 요령을 알았으면 안아프게했을텐데란 유재석의 말에 살 만하면 끝나는 게 인생이라 했다 말했다.

세 사람은 가지에 호랑나비가 앉아 있는 것도 보고 자신들이 낸 길을 따라 잡초를 먹는 든든한 조력자 말이 풀을 씹어 먹는 소리에 이런 소리가 나는구나라며 한동안 그 소리를 듣고 있었다. 이효리가 열무김치 먹는 소리 같다 말했고, 그때 닐스가 다가와 점심시간을 알렸다. 유재석이 평원을 보고 감탄하자 이상순은 이렇게 넓은 평원은 자신도 잘 못 본다며 맞장구쳤다. 

유재석이 둘이 잘 맞는 것 같다 하자 이효리는 이런 애를 누가 데려갈까 싶었냐며 이상순도 웬만한 여자랑 안맞는다며 취향도 까다롭다 하자 이상순은 왜, 자신은 웬만한 여자들이랑 잘 맞는다 말했다. 

대표는 옥돔 살점을 빙떡 위에 얹어 먹으면 간이 딱 맞는다며 밥상을 차려주고 갔고, 맛있게 옥돔, 빙떡을 먹고 비빔밥을 먹었다. 이상순은 ‘효리네민박’에서 이효리가 집에선 안입던 로브를 그렇게 입었었다하자 이효리는 드라마에서 역할이 있듯 예능에서도 캐릭터가 있어야한다 생각한다 말했다. 

계속 제주도에 살거냐 묻자 이효리는 개들이 살아있는 동안엔 있어야할 것 같다며, 그땐 서울이 싫었는데 어디 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며 지금은 관심을 좋게 감사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데 너무 많이 받았었다며 그때의 심정을 말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이 정말 남녀사이의 떨리고 좋았는데 항상 붙어있으니 친구 같다며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키스해봤냐 계속 캐 묻자 유재석이 당황하며 애들하고 같이 자니까라 말했다. 이상순은 외국에 나가고, DJ활동도 하고 싶고 그런데 개들 때문에 미안해서 하지 못한다 말했다. 이효리는 결혼하면 하고 싶은 것 못하고 양보하며 사는 게 있다 하자 유재석도 아들 지호와 아내 나경은이 TV를 보고 하기 때문에 자신은 10시에 잔다 말했다. 


점심을 먹은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이 여름이라  2시까지 휴식을 취하는데, 유재석의 토크가 끊이지 않자 이효리가 토크 그만하자며 각자 보내자 했다. 그러나 유재석이 이상순이 달라진 게 없냐 묻자 이효리는 결혼 전엔 가정적인 모습, 집 밖에 나가기 싫어하고 그래서 내가 찾던 남자다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DJ를 시작하면서 바뀌어 서울 가는 거 좋아한다며 자신이 좋아하던 모습은 그게 아니었다며 제주도에 있으니까 혼자 자기 너무 무섭다 말했다. 

드디어 녹차밭에서 찻잎을 따게 된 세 사람, 유재석이 누가 일하는데 제일 잘 맞는 사람이냐 묻자 이효리는 스타일리스트라며 다 20년 이상씩 일했다며, 이상순은 3인조 밴드 롤러코스터 멤버들을 꼽았다. 유재석이 이효리에게 앨범 안나오냐 하자 이효리는 아직은 하고 싶지 않다하자 이상순은 그러다가도 또 하려면 빠르게 확 한다 말했다. 유재석이 연예인 안했으면 뭐했을 것 같냐 묻자 이효리는 자신은 본 투비 연예인인 것 같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자신은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돈 주는 직업 했으면 좋겠다 말했다. 

tvN 예능 '일로만난사이' 방송 캡처
tvN 예능 '일로만난사이' 방송 캡처

1kg 한 바구니를 다 딴 세 사람이 바구니를 다시 비우고 유재석은 이것도 쉬운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며 곡소리를 내자 이상순이 유재석에게 저 형 좀 저런 소리 많이 내는 것 같다며 웃었다. 유재석은 자신은 원래 인내심이 약해 한 자리에서 계속 일하는 걸 잘 못한다 말했다. 

찻잎 따는 일을 다 하고, 이효리는 찻잎을 흩날려 붉게 산화발효시키는 일을, 이상순과 유재석은 박스를 접었다. 찻잎을 덖은 이효리는 덖은 잎을 바닥에 손으로 찻입을 문대는 유념을 10분 간 했다. 대표는 유념하는 이효리의 모습을 보고 생활력이 되게 좋은 것 같다며 한 번 더 덖고 유념하고 건조하면 우리가 아는 차가 완성된다 했다. 

오후 6시, 일을 마친 세 사람에게 대표는 봉투를 들고, 오늘 정말 감동했다며 야생 녹차밭에 가보면 여러분의 땀이 보인다며 8시간 노동에 대한 임금을 건네며 한 명에겐 조금 더 넣었다며 일 중심에서 일을 묵묵히 열심히 해줬다며 75000원 대신 86000원을 받은 한 명은 이상순이라 말했다. 일을 마치자 이효리가 급하게 이 프로 잘 되길 바란다며 종료멘트를 하며 오빠 고생할까 좀 걱정이 되긴 하는데 라며 안아주자 이상순이 웃음기 빼고 정색하며 형이라며 눈을 부릅뜨고 위아래로 쳐다보자 유재석이 이상순과도 포옹을 나누며 많이 친해졌다며 앞으론 이상순에게 연락하겠다 했다.  

 

이상순은 서울에서 LP판을, 이효리는 일 했던 농장을 찾아 차를 샀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소비 풀영상은 tvN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화에는 차승원과 유재석의 유쾌한 노동이 방송된다. 

 


유재석과 게스트가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나를 위해 쓰는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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