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태희 동생 배우 이완의 여자친구 이보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이완의 여자친구 골프선수 이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2살인데 오늘 31살이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는 호텔에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 특히 이완을 사랑을 받고 예뻐진 외모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왕 생일 축하합니다!!”, “이완 여자친구 이보미 너무 예쁨”, “이완은 어디있을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완(35)과 열애 중인 스타 골퍼 이보미(31)가 최근 생일을 맞이했다.
가톨릭 신자들인 이보미와 이완은 성당에서 첫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 이들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11월 초 외부에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보미는 미모 뿐 아니라 실력과 인성 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스타 골퍼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4승 및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1승을 챙기는 등, 한일 양국 1부 투어에서만 현재까지 무려 25승을 거뒀다. ‘스마일 캔디’란 별명도 갖고 있는 이보미는 팬들에 대한 따뜻한 매너로도 한일 양국 골프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배우 이완의 근황은 누나 김태희가 소속된 비에스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지난 3월 비에스컴퍼니는 “이완과 전속 계약했다”라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한 이완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