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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이보미, 블랙 드레스로 뽐낸 스마일 캔디 매력…“이완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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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 JLPGA서 활약하는 프로골퍼 이보미가 근황을 전했다.

이보미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귀엽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는 엘리베이터로 보이는 공간에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서 또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넘 이쁨이~~♥♥”, “너무 너무 너무 귀여워ㅎㅎㅎ”, “늘 미소가 아름다운 이보미 프로님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보미 인스타그램
이보미 인스타그램

1988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이보미는 2007년 19살의 나이에 KLPGA에 입회했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1부 투어에서 활약한 그는 2010년 KLPGA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 1위를 차지했다. 2011년에는 JLPGA 큐스쿨을 통과하며 일본으로 넘어가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데뷔 시즌에는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모습으로 부진했다.

2012년부터 조금씩 기량을 회복한 그는 2015시즌 7승을 기록한 데 이어 총상금 2억 3,000만엔의 상금을 획득하며 역대 JLPGA 투어 최고상금 기록을 갱신했다. 평균타수 1위를 기록한 것은 덤이었다. 하지만 2016년 리우 올림픽 출전에 실패한 후 육체적, 정신적인 피로로 인해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다.

지난해 11월 27일에는 4살 연상의 배우 이완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2018 시즌에는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해 사상 처음으로 우승없는 시즌을 보냈다. 올해 JLPGA 투어 시드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진 이보미는 올 시즌 KLPGA 최종전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이보미는 지난 7일 시세이도 아넷사 레이디스 오픈서 공동 5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4일 니혼햄 레이디스 클래식 서 공동 8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려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 4일 막을 내린 JLPGA 다이토겐타쿠 이이헤야넷 레이디스 오픈서는 최종합계 5언더파 공동 8위를 기록하면서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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