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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박소담, ‘기생충’ 송강호와 나이 뛰어 넘은 우정…“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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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을 통해 인연을 맺은 송강호와의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최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부지아부지이이이 사릉합니댜..... 잘먹었습니다뿅뿅 #영화특송을응원합니다. 히힛”이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발랄한 포즈의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소담은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편안한 패션을 선보이며 머리를 묶어 올린 상태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박소담 인스타그램
박소담 인스타그램

또한 사진을 통해 송강호가 분식차를 선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송강호가 선물한 분식차 앞에는 박소담의 모습이 담긴 현수막에 ‘영화 특송을 응원합니다’라는 멘트가 적힌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박소담과 송강호는 영화 ‘기생충’에서 딸과 아빠로 분해 호흡을 맞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맛있겠다", "아부지 센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언니 화이팅", "삼시세끼 재미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다.

영화 ‘기생충’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박소담은 현재 차기작인 영화 ‘특송’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을 통해 주목 받고 있다.

올해 나이 29세인 박소담은 데뷔 이후 배우 김고은과 닮은 꼴로 언급되기도 했다. 영화 ‘검은 사제들’을 통해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한 박소담은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촬영지가 강원도 정선군인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 중인 박소담은 막내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박소담의 차기작 영화 ‘특송’에는 송새벽, 김의성, 연우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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