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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Apink) 오하영, 첫 솔로앨범 티저 공개...'상큼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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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의 첫 솔로앨범 'OH!'에 수록될 트랙리스트를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자정 에이핑크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서 오하영 미니 1집 'OH!'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하영, 'Don't Make Me Laugh'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캡처
오하영, 'Don't Make Me Laugh'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캡처

공개된 1분 20초 가량의 티저에는 'Don’t Make Me Laugh', ' How we do (Duet. Babylon)', 'Nobody (Feat. 칸토)', 'Do You Miss Me', 'Worry about nothing' 등 총 5곡의 트랙이 청량감 넘치는 이미지와 함께 흘러나왔다.

오하영의 매력적인 음색이 두드러지며,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채워진 티저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음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 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365’ 등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실력파 뮤지션 베이빌론과 칸토가 수록곡 피처링으로 음반에 힘을 보탰으며, ‘Worry about nothing'은 오하영 직접 작사해 특별함을 더했다. 달콤한 사랑의 감정을 오감에 빗댄 이번 음반을 통해서 오하영이 자신의 매력으로 유감없이 과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 24세의 오하영은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청순 가련 소녀 콘셉트의 에이핑크의 막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오하영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변신을 시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21일 미니 1집 'OH!'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올 여름 가요계 새로운 '청량 여신'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오하영이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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