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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 美 ‘2019 틴 초이스 어워즈’서 ‘초이스 송 그룹’ 부문 수상...글로벌 영향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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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2019 틴 초이스 어워즈 ‘초이스 송 그룹’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일(현지 시간) 블랙핑크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2019 틴 초이스 어워즈(2019 Teen Choice Awards)’에서 ‘초이스 송 그룹(Choice Song: Group)’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블랙핑크는 ‘초이스 송 그룹’ 부문에서 함께 노미네이트 된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와이 돈 위(Why Don't We)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경쟁해 최종 수상에 이르렀다.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는 ‘초이스 송 그룹’ 외에도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 ‘초이스 팬덤(Choice Fandom)’, ‘초이스 서머 투어(Choice Summer Tour)’까지 총 4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2016년 첫 번째 싱글 'SQUARE ONE'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데뷔 3주년을 맞이했다. 당시 트위터에서는 글로벌 팬들이 데뷔 기념일을 축하하면서 ‘#ThreeYearsWithBLACKPINK’라는 해시태그가 전 세계 트렌드 토픽 1위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블랙핑크는 데뷔 3년 만에 뮤직비디오, 음악 차트, 월드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월드클래스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로 ‘K팝 그룹 최초 9억뷰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세운 블랙핑크는 ‘킬 디스 러브’로 미국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200'에 각각 41위와 24위로 진입해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어서 영국의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도 5주 연속 진입하며 K팝 걸그룹의 새 역사를 썼다.

또한 블랙핑크는 데뷔 첫 월드투어를 통해서도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무려 4대륙 23개 도시 32회 공연에서 22회 매진에 성공하며 평균 좌석 점유율 96.6%를 달성했다.

블랙핑크는 17일과 18일 연이어 일본 대형 페스티벌인 ‘A-Nation 2019’와 ‘SUMMER SONIC 2019’ 무대에 오른다. 10월 16일에는 일본판 ‘킬 디스 러브’ 앨범을 발매하며 12월 도쿄돔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돔, 2월 후쿠오카 야후오크돔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4회 돔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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