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 PINK) 제니, 3주년 기념 ‘제니의 눈’ 계정 공개…직접 찍은 추억 가득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 PINK) 제니가 팀의 3주년을 기념해 추억을 담은 선물을 선보였다.

8일 블랙핑크(BLACK PINK) 기념일을 맞이해 제니가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려둔 계정을 공개했다.

해당 계정의 이름은 제니의 별명인 NINI와 눈을 뜻하는 프랑스어를 합쳐 ‘제니의 눈(Les yeux de Nini)’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제니는 블랙핑크의 데뷔일인 8월 8일이 되기 88일 전 미리 계정을 만들어, 사진을 올려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제니의 팬사랑이 보이지”, “젠득(제니 별명) 당신 안 좋아할 수 없어. 사랑해 언니”, “너무 센스있고 감동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블랙핑크는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스퀘어 원(SQUARE ONE)’을 통해 데뷔했다. 데뷔곡 ‘붐바야’를 비롯해 ‘휘파람’, ‘뚜두뚜두’, ‘포레버 영(Forever Young)’,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등의 노래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멤버 제니는 2018년 11월 ‘솔로(Solo)’를 통해 솔로 가수 데뷔, 개인 화보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블랙핑크(BLACK PINK)는 오는 17일 a-nation 페스티벌, 18일 섬머소닉 페스티벌 등 일본 공연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9월에는 일본 앨범을 발매한다. 이후 12월부터는 일본 3대 돔투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