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1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세븐틴의 리더를 맞추기 위한 형님들의 추리가 시작돼 과연 세븐틴의 리더는 누구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달 10일 세븐틴의 공식트위터에 “즐거웠던 KCON! 마음만은 함께한 승관! 세봉이들과 함께 응원해준 캐럿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에스쿱스는 호피 무늬 재킷을 입고 나른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에스쿱스는 세븐틴을 이끄는 총괄리더이자 유닛 힙합팀의 리더다.
에스쿱스는 지난 2017년 첫 번째 팬미팅에서 롤링페이퍼에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그는 멤버들에게 “흔들리면 잡아줄게, 지금처럼 앞으로 나아가자”라는 글로 진솔한 마음을 보여줘 팬들을 감동시켰다.
지난 5일 디지털 싱글 ‘HIT’를 발매하며 컴백한 세븐틴은 8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컴백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약 7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HIT’은 임팩트 있는 강렬한 EDM 장르의 댄스곡으로, 타격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앨범에도 멤버 우지가 작사 및 작곡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자체제작돌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일 세븐틴의 이번 디지털 싱글 ‘HIT’는 K-POP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 미국, 영국, 호주, 독일, 이탈리아 등 무려 30개국의 정상을 차지하며 세븐틴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