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제니, ‘불타는 청춘’ 새 친구 후보 선정…’최성국이 찾는 근황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제니가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 후보로 선정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216회는 ‘새 친구 찾기 프로젝트’ 편으로 꾸며졌다.

수많은 후보들 중 이제니가 새 친구 후보로 선정됐고, 이에 친구들은 최성국을 향해 “축하해”라고 말하며 박수를 쳤다. 앞서 최성국은 방송에서 이제니만 언급되면 얼굴을 붉히며 쑥스러워한 바 있다. 

촬영장에는 MBC ‘남자셋 여자셋’ 속 이제니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다. 현재 이제니는 LA에서 새 삶을 살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1979년생인 이제니의 나이는 올해 41세. 1994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제니는 1996년부터 1999년까지 방송된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00년대 초반 MBC ‘논스톱’과 ‘뉴 논스톱’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었다. 하지만 이제니는 2004년 방송된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끝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하게 됐다. 

이후 미국 LA에서 웹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이제니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TV조선 ‘라라랜드’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라라랜드’ 제작진은 “90년대 말 귀여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사랑을 받았던 이제니가 2004년도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돌연 연예계는 물론 한국을 떠난 이후 1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녀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라며 “이제니는 화려한 연예계를 은퇴하고 미국 LA에서 유능한 웹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그녀만의 당당함을 간직하고 있는 그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이제니의 솔로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TV조선 ‘라라랜드’ 방송 캡처
TV조선 ‘라라랜드’ 방송 캡처

‘남자셋 여자셋’에 함께 출연했던 송승헌, 신동엽, 이휘재, 김용림은 이제니의 ‘라라랜드’ 출연 소식을 듣고 일제히 지원사격에 나섰다.

송승헌은 “제니가 우리 팀에서 가장 막내여서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동안 못 봐서 아쉬웠는데 정말 기대되고, 개인적으로도 꼭 만나보고 싶다”고 그리워하고, 신동엽은 “제니는 독보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 이제는 숙녀가 됐을 제니가 너무 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휘재는 “가장 궁금한 것은 제니의 남자친구 존재 여부다. 이제니는 그 당시 모든 남자들의 워너비였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이제니의 사랑은 누구일지 궁금해했다. 이어 ‘남자셋 여자셋’의 출연자들 중 가장 연장자였던 배우 김용림은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LA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제니는 스스로 “올해 나이 40세다. 이제는 아줌마”라고 표현하며 “어릴 때 데뷔해 사회 생활을 일찍 시작했다. 그때는 어려서 아무래도 가식적인 면이 있었다. 이제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출연 포부를 밝혔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이제니는 방송 최초로 본인의 생생한 민낯을 공개하고 싱크대에서 아침 세수를 하며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는 털털한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또한 맥가이버 수준의 공구와 전동 드릴을 갖추고 과격한 콘솔 게임을 즐기며 거친 발언까지 쏟아내 시청자들이 기억하는 과거의 어리고 귀여웠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