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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해림커플 첫 포옹신에 긴장…파르르 떨리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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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해림 커플 신세경과 차은우의 첫 포옹신 촬영을 가졌다.

6일 MBC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배우 신세경과 차은우의 첫 포옹신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 차은우는 신세경을 안고 있는 두 손을 덜덜 떨어, 네티즌들로 하여금 “귀여워”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포옹신이 어색해 뒷머리를 긁적거리는 차은우를 보며 신세경은 떨리는 손을 따라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런 신세경에게 차은우는 “웃지마”라고 귀엽게 투정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 메이킹 영상 캡처
MBC ‘신입사관 구해령’ 메이킹 영상 캡처

또한 영상 속 신세경과 차은우는 나란히 앉아 모니터링을 하기도 하고, 메이킹 카메라를 보고 함께 인사하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티즌들은 “계속 무엄해주라”, “광대 주우러 갑니다”, “해림커플 너무 잘 어울린다”, “이림 왕자 손 덜덜 떠는거 너무 귀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이다. 그가 연기하게 된 이림은 궁에 갇혀 사는 모태솔로 왕자이나 궐 밖에서는 인기 절정의 연애소설가인 캐릭터다. 신세경,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이 함께 출연하고 있다.

차은우가 연기하는 이림은 왕자이지만 연애소설가로서 이중생활을 하던 중 정직하면서 조선시대에 보기 힘든 깨우친 사관 신세경과 엮이게 된다. 두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투닥거리며 결코 유쾌하지만은 않은 만남으로 관계를 시작했다. 그러나 점차 차은우는 신세경을 만나 글이 아닌 현실 사랑의 감정을 알게 되고 비로서 진짜 세상과 마주하게 된다.

해림(구해령, 이림) 커플의 투닥투닥 로맨스는 MBC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매주 수,목요일 밤 8시 55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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