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택시 할증시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택시 할증시간’ 이슈를 모았다. 택시 할증시간은 밤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다. 이 시간에는 기본요금과 주행 요금의 20%가 더 부과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 요금이 3000원에서 800원 인상된 3800원이다.
또 서울시 심야시간, 즉 할증이 붙는 시간에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 택시 요금은 3600원에서 4600원으로 각각 800원 그리고 1000원씩 인상됐다.
대형과 모범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은 다르다. 현행 5000원에서 1500원이 오른 6500원이다.
한편, 미터기가 올라가는 속도도 빨라진다. 100원당 거리요금이 현행 142m에서 132m로 줄면서 요금 100원이 추가되는 시간도 35초에서 31초로 줄어든다. 심야할증 요금은 10원 단위에서 반올림해 계산한다. 예를들어 요금이 4040원 나오면 4000원을, 4050원이 나오면 41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04 04: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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