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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자연스럽게’ 조병규, 첫 고정예능 소감 “데뷔 후 4년간 쉼없이 살아, 영광스럽다”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8.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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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자연스럽게’ 조병규가 첫 고정예능에 대한 소감과 소확행에 대해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MBN 소황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유일용 PD,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참석했다.

‘자연스럽게’ 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 세컨드 하우스를 분양받은 셀럽들이 전원 생활에 적응해 가며 도시인들의 로망인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선사할 ‘소확행’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데뷔 36년 만에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을 선보이는 배우 전인화, 24세 청년 배우 조병규, ‘찰떡 예능콤비’ 은지원과 김종민은 단돈 ‘천 원’에 시골 집을 분양 받아 세컨드 라이프를 즐긴다는 콘셉트는 유럽의 ‘1유로 프로젝트’와 결을 같이 하며, 빈 집이 늘어나는 시골 마을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MBN  ‘자연스럽게’

이날 유일용 PD는 프로그램 기획배경에 대해 “이 프로그램은 늘 갖고있던 소망같은거였다. 저도 시골출신이긴 한데 여러 프로그램을 하고 시골을 다니면서 본 마을들이 너무 예뻤는데 점점 빈집이 늘어났다. 10년, 20년 이후엔 사라질 수 있겠단 게 저만의 생각인 줄 알았는데 전세계의 고민이었다. 이탈리아는 누구나 아는 관광지인데 그런 섬조차도 사람들이 다 떠나서 1유로 프로젝트로 5년간 장기 임대를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 그러다 회사를 옮기고 나서 그동안 가졌던 생각들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보자 한게 ‘자연스럽게'다”라고 설명했다.

KBS2 '해피투게더4'와 MBC '나 혼자 산다' 이후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 조병규는 소감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시골에 대한 로망이나 그리움이 있었다. 어렸을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전주에서 살고 계실때 외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전주에 대한 향수가 있었다”라며 “제가 스무살때 첫 데뷔하고 나서 4년이란 시간동안 정신없이 열심히 산 청년이었다. 그러다보니 여유나 쉼이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유일용 감독님께서 감사하게 제안해주셨고 설레는 마음으로 바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인만의 소확행에 대해 “제가 밤잠이 없다. 선배님들이랑 카메라 스텝들도 철수할때 새벽에 나와서 보면 마당에서 산이 아름답게 보인다. 그 마당에 나가서 대본을 보고있는데 '이런게 구례 시골 라이프가 주는 묘미 아닐까, 이런 소확행을 느끼려고 여길 왔구나' 하면서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있다”고 답했다. 

‘자연스럽게’는 8월 3일 토요일 밤 9시 MB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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