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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2화, 정경호의 구원자는 박성웅... 악마가 부활시킨 사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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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歌))’ 1일 방송에서는 "죽어선 안 돼, 내 허락 없이는"이라는 모태강(박성웅)의 말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그의 말을 끝으로, 사망했던 하립(정경호)는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되었다. 그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목격했던 모든 병원 관계자와 김이경(이설)은 충격적인 표정을 지었다. 과학적으로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지금 이 사실은 믿을 수 없는 것이었다.

심지어 소울엔터의 공동대표로 하립(정경호)의 옛동료 이충렬(김형묵)이 들어오게 되었다. 그는 “세상에 이유 없이 벌어지는 이벤트는 없다, 이 순간 이 타이밍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는 뭘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충렬(김형묵)은 누구보다 20대의 서동천, 즉 하립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었다. 불안했던 하립(정경호)은 그가 공동대표로 오는 것을 극구 반대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이어서 이충렬을 따라 들어온 사람은 바로 한류스타 모태강(박성웅)이었다. 그 상황을 뒤로 하고, 지서영(이엘)과 하립(정경호)은 “왜 하필 모태강이냐”라며 같이 성을 내었다. 하립(정경호)이 그를 반대하는 것은 마땅한 이유가 있었지만, 지서영(이엘)의 반응은 의외였다. 둘의 관계는 대체 무엇일까. 그녀는 하립(정경호)에게 “너 정말 몰라?”라며 물었지만, 여전히 그는 물음표가 가득한 표정이었다. 하지만 그 궁금함은 오래 가지 않았다. 과연 이들의 앞날은 어떤 관계가 이어지게 될까.

tvN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악마가(歌))' 방송 캡쳐
tvN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악마가(歌))' 방송 캡쳐

아직 ‘악마가(歌)’가 몇 부작인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정경호과 박성웅의 빛나는 케미로 더욱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이는 이들의 조합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드라마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하여 ‘영혼계약’이라는 소재를 가져왔다. 모티브를 따온 원작이 존재한 것이다. 고전 중에서도 명작인 ‘파우스트’를 가져온 만큼, 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모든 인간이 지니고 있는 성공에 대한 욕망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게 될까.

아래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의 인물관계도다.

tvN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악마가(歌))'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tvN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악마가(歌))'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드라마이다. 정경호(하립 역), 박성웅(모태강 역), 이설(김이경 역), 이엘(지서영 역), 송강(루카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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