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설, 시크하거나 귀엽거나…다양한 매력의 비주얼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의 배우 이설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이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이브진 긴 머리 스타일의 이설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가벼운 미소를 짓고 있다.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설의 미소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머리 길어도 예쁘네요”, “배우님 연기 진짜 잘하시는 거 같아요”, “팬입니다! 드라마 기대 중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설은 2016년 호란의 뮤직비디오 ‘앨리스’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그는 영화 ‘두 개의 방’, ‘허스토리’, 웹드라마 ‘자취, 방’, KBS 2TV 단막극 ‘옥란면옥’, MBC ‘나쁜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써내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통해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다. 

이설은 극중 하립에게 곡을 빼앗긴 불운의 뮤즈 ‘김이경’ 역을 맡았다. 그간 다수의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설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