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약 1개월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5일 옹성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준우 입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옹성우는 편안한 의상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잘생긴 준우”,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열여덟의 순간 너무 재미있어”, “성우 진짜 10대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 나이 만 23세인 옹성우는 지난 2017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안정적인 실력과 잘생긴 외모, 큰 키로 주목 받았던 옹성우는 ‘김무열 닮은꼴’로 불리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로열A 멤버였던 옹성우는 최종 5위로 선정되며 워너원 활동을 시작했다.
워너원 활동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활약하던 옹성우는 팀 활동 종료 이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열여덟의 순간’에서 옹성우는 최준우 역을 연기하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심이영 등의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다.
위태롭고 미숙한 고등학생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