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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교급식왕’ 백종원, 전주 예술고등학교 ‘밥벤져스 VS 최강이균’ 4강전…미션은 김치 ‘270개 달걀-양파까기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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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고교급식왕’에서 한층 더 흥미진진해진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20일 tvN 예능프로그램 ‘고교급식왕’에서는 급식왕에 도전하는 고교생들의 도전이 나왔다. 

 

tvN ‘고교급식왕’ 방송캡처
tvN ‘고교급식왕’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는 팀원이 2명 뿐인 '아빠와 아들' 팀을 지원하기 위해 상대팀인 '스펙트럼'의 동의 하에 MC 은지원과 문세윤을 투입했었다.

그들은 336개의 게맛살을 일일이 찢어야하는 작업에서 은지원은 특유의 잔머리를 가동하고 고등셰프에게 본인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활약을 했다. 

백종원은 부진한 아빠와 아들팀의 진행속도를 걱정했고 창건은 “소고기가 예상보다 너무 두꺼워 고민에 빠졌고 고기가 엄청 두꺼워서 식감이 엄청 질길까봐 걱정하고 퍽퍽할까봐 걱정했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결국 백종원이 직접 조리실로 내려갔고 “잘못하면 급식 실패하는 거야 너”라며 도움을 줬다. 

스팩트럼팀은 “빵 스프에 찍어 드시면 된다”라며 굴라쉬를 먹는 방법까지 친절히 설명했다.

이어 “제가 브라질에서 살다왔는데 피카디뉴 소고기 스튜를 먹는다. 그런데 저희는 닭고기를 써서 볶음을 하기로 했다”라며 반찬 설명을 했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본선에 오른 8팀 가운데 최강이균, 밥벤져스, 급슐랭3스타 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스펙트럼 팀과 아빠와 아들 팀이 8강전 마지막 대결을 펼쳤고 결국 '아빠와 아들팀'이 이겼다. 

이번 방송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한 '밥벤져스'와 '최강이균' 팀이 전주 예술고등학교에서 대결을 했다.

이번 ‘고교급식왕’은 준결승인 만큼 대결 방식이 달라졌는데 먼저 이날 부터 고등셰프들이 꼭 활용해야 하는 '미션 재료'가 지정됐다. 

이어 조리원들의 도움을 받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조리원들의 관여를 최소화하기로 했고 고등셰프들의 책임감이 더 커졌다.

밥벤져스와 최강이균 팀의 미션 재료는 김치였다.

백종원은 대결을 앞두고 두 팀의 중간 점검을 하며 “김치를 선호하지 않는 학생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두 팀의 요리를 맛 본 백종원은 “맛으로는 흠잡을 데가 없다”라고 했고 에이프릴 이나은은 “이건 팔았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맛평가를 했으며 문세윤은 “이 메뉴는 집에서 직접 해먹고 싶다”고 감탄했다. 

다연은 디저트 만들기의 고충을 드러냈는데 “달걀 270개를 깠는데 빨리해야 다음 조리를 하니까 힘들 틈도 없이 계속 깠던 것 같다”라며 급식 준비의 고충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상황을 지켜 보다가 “시청자분들도 달걀 9판을 깨서 혼자 요리한다고 생각해 봐라”고 안쓰러워했다.

백종원은 디저트를 담당하는 다연을 보고 “저게 녹이는게 젤라틴이라는 거다. 다연이가 디저트를 계속 담당하는 거다”라고 설명했고 다연은 레몬 베이스를 만들어야 되는 상황에서 “큰일 났어. 젤라틴이 우리가 쓰던 게 아니야. 색깔이 있어 노락색”이라며 당황을 했다.

이어 양파를 손질하던 '밥벤져스'는 “양파 보기도 싫어. 이제”라고 눈물을 흘렸다. 

또 '밥벤져스'와 '최강이균'의 4강전에서 결승전으로 올라갈 팀은 다음 주에 공개된다.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급식을 완성시키며 대결을 펼치는 급식 레시피 대항전이다. 

tvN 예능프로그램 ‘고교급식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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