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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coming soon 영화 ‘사자’ 응원…박서준 “거참 쑥스럽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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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손흥민이 절친 박서준이 출연하는 영화 ‘사자’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ging Soon #사자 #박서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흥민이 박서준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 절친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애정이 넘치는 모습이 공개되며 주목됐다.

앞서 손흥민이 출연하는 tvN ‘손세이셔널’에 출연해 그의 고충을 잘 들어주는 박서준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 시간 동안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우정에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서준-손흥민 / 손흥민 인스타그램
박서준-손흥민 / 손흥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이 조합은 사랑입니다”, “이렇게 잘생겨도 되나요? 선수님 사랑해요”, “헐!!!!!! 생존신고감사해요”, “이런 피드 넘 사랑흥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축구선수다. 포지션은 공격수로 소속클럽은 토트넘 홋스퍼 FC이다.

2018년 중순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님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이미 상당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른 나이에 대표팀에 1군으로 뽑혀 큰 활약을 하면서 두각을 드러내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2019년 현재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이며,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 맨시티 상대로 3골을 넣어 구단 역사상 최초의 4강 진출을 이루어 내는 등 굉장한 모습들을 여러 차례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내고 있는 대단한 선수다.

최근 그는 tvN ‘손세이셔널’에 출연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화제를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라는 책을 내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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