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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류준열, 손흥민과 훈훈한 특급 우정 과시…“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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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류준열이 손흥민과의 우정의 과시해 화제다.

지난 5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야 오해야. 나 토트넘 팬이야. 그럼2000. Respec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손흥민과 함께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모델 같은 두 사람의 기럭지와 패션이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흰 티에 통이 넓은 바지를 입고 모자를 눌러 썼으며 쌍둥이같은 시밀러룩을 연출했다.

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그냥 둘이 로코찍어라..그냥 다해라..둘 사랑 난 응원해. 나도 사랑하고”, “열이행님 너무 멋져요 미치겠습니다 제가”, “최고의 조합”, “준열 오빠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배우다. 

그는 ‘소셜포비아’, ‘글로리데이’, ‘로봇, 소리’, ‘계춘할망’, ‘택시 운전사’, ‘더 킹’등 영화 작품에서 활약을 많이 펼치며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배우로 급부상했다.

특히 류준열은 2017년 방송된 ‘응답하라 1988’이 큰 히트를 기록하면서 데뷔 1년 만에 스타덤에 올라섰다. 이후 ‘운빨로맨스’, ‘리틀 포레스트’, ‘독전’, ‘뺑반’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여 주연급 배우로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최근 류준열은 영화 ‘돈’에 출연해 관객 수 약 338만 명 정도로 성공한 기록을 보여줬고 8월에 개봉되는 ‘봉오동 전투’에서 유해진, 조우진과 함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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