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절대그이’에 출연 중인 여진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그의 비하인드 포토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SBS ‘절대그이’ 공식 홈페이지에는 ‘완전 주인 기다리는 멍뭉이 표정을 하는 여진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카트 위에 손을 올리고 낙담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대형견이 생각나게 하는 멍뭉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올해 23세인 배우다. 그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해 드라마 ‘일지매’, ‘자이언트’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어느새 자라 남성미를 과시하는 그는 ‘대립군’, ‘왕이 된 남자’ 등에 출연해 여심을 흔들었다.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방송 당시 여진구는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진구는 최근 방민아와 함께 ‘절대그이’에 출연 중이다.
SBS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제로나인)가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총 36부작 드라마로 현재 33화까지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