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BJ 잼미가 남성 비하 논란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잼미는 라이브 방송 도중 바지 속에 양손을 넣고 “남성분들 이거 왜 하는 거냐”고 물으며 손을 꺼내 냄새를 맡는 행위를 반복했다.
이에 잼미의 남성 비하 논란이 불거졌고 그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잼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마 특집 촬영 인증샷! 어제 넘모 피곤해서.. 오늘 올림다..월클 슈기...랑..ㅋㅋㅋ헿 말 놓음.. 크으으 내가 슈기랑 사진을 찍는 날이 올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잼미는 교복을 입고 슈기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걸그룹을 방불하게 하는 상큼한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슈기 성공했넹 잼미랑 사진두 찍고ㅎㅎ”, “갓잼미♥”, “이야 잼미월클이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잼미는 주로 게임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지난 3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트위치 스트리머다. 그는 트위치 팔로워 11만 8천 명을 보유 중이다.
또한 잼미는 ‘예스잼미’라는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이는 구독자 19만명을 기록했으며 20만명을 앞두고 있다.
한편, 잼미는 지난달 BJ감스트, BJ외질혜, BJ남순의 성희롱 발언의 피해자로 밝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