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채영이 김산호 설득하려 방문하지만 실패하고 송민재는 이영은을 위해서 보육원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 에서 상미(이채영)는 석호(김산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집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석호(김산호)는 상미(이채영)에게 “저는 없는 사람 셈치고 준호와 행복하게 살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금주(나혜미)는 촬영 중 석호(김산호)를 신경 쓰다가 부상을 입었다.
석호(김산호)는 금주(나혜미)에게 “미안해요. 금주씨”라고 했고 금주(나혜미)는 “왜 미안하다고 하냐”라고 답했다.
한편, 재국(이한위)은 금희(이영은)네 집에 와서 여름(송민재)이를 돌봐주기로 했다.
재국(이한위)은 금희가 마트에서 일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왜 이렇게 서둘렀냐.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구하지”라고 안타까워했다.
재국(이한위)은 여름(송민재)이를 데리고 상원(윤선우)의 식당에 잠시 맡겼고 여름이는 상원에게 “기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원(윤선우)은 여름이를 성당으로 데려갔고 여름이는 금희를 행복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
또 여름(송민재)이는 재국(이한위)이 낮잠을 자는 동안에 밖으로 나갔고 사람들에게 “천사 보육원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냐?”고 하며 헤매게 됐다.
금희(이영은)는 재국에게 여름이가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고 여름이를 찾기위해 달려가게 됐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