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김사권과 이채영이 상견례를 할 계획을 세우고 이영은이 마트에서 윤선우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 에서 상미(이채영)는 금희(이영은)와 3개월 동안 이혼 유예 기간을 갖고 있는 준호(김사권)에게 상견례를 요구했다.
이에 상미(이채영)은 준호(김사권)에게 이혼하겠다는 확답을 받은 상태임에도 불안한 마음으로 집착을 했고 준호는 곤란해 했지만 승낙을 하게 됐다.
이어 상미(이채영)는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상견례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영심(김혜옥)은 금희(이영은)가 이혼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준호(김사권)에게 전화해서 저녁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금희(이영은)는 마트에서 일을 하기로 하고 준호(김사권)에게 취직을 했다는 통보를 했다.
그러자 준호(김사권)는 “그냥 집에 있어. 그럼 나랑 이혼이나하고 시작하든가?”라고 말했다.
금희(이영은)는 준호에게 “내가 고생하는 것처럼 보여서 그래. 당신 편하게 하자고? 난 그런 배려 따위는 없는데”라고 딱 잘라 말했다.
다음 날, 금희(이영은)는 마트에 출근을 했고 재료를 사러온 상원(윤선우)와 마주치게 됐다.
또 상원(윤선우)은 금희의 모습을 보고 하루 종일 유치원에 맡겨질 여름이(송민재)를 생각하며 안쓰러워했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