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열여덟의 순간’의 첫 방송이 한걸음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향기가 커피차를 인증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24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랑단 아이스크림 잘먹었습니다 힘내서 더더 화이팅 #감사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향기는 커피차 앞에서 귀엽게 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역시절부터 남다른 상큼함과 귀여움으로 사랑받았던 그의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스멜 너무 귀여워”, “향기는 아역 때부터 진짜 사랑스럽다”, “날도 더운데 힘내서 촬영 화이팅”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6년 영화 ‘마음이’에서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 김향기는 역대급 사랑스러움을 자랑하는 미모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소금인형’, ‘방울토마토’, ‘걸스카우트’, ‘웨딩드레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춘 모습으로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어린시절부터 꾸준히 드라마-영화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향기는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주지훈-하정우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존재감을 입증하기도.
올해 나이 20살이 된 김향기는 ‘열여덟의 순간’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향기가 출연하는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4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특히 옹성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방영 전부터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김향기-옹성우가 출연하는 ‘열여덟의 순간’은 22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