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종합] BJ 아영(변아영), DM으로 논란 해명→갓세븐(GOT7) 마크는 엄연한 피해자…“BJ 열매 역시 잘못 인정”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BJ 아영(변아영)이 갓세븐(GOT7)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4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J 아영이 직접 해명했습니다 읽어주세요”라며 변아영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세지)를 공개했다.

글을 게재한 누리꾼은 마크와 아영이 만날 당시 아영은 비제이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마크는 아영이 어떤 방송을 했는지 그리고 아프리카 TV 자체를 몰랐다고 전했다. 

또한, 앞서 BJ 열매가 공개한 BJ 케이(박중규)와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논란이 됐던 “월세 내주고 리스비 내주고 카드 주고 명품 사주고 걔(마크)는 죄가 없는데”라는 부분과 관련해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갓세븐의 팬은 아영에게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사실인지만 말해달라고 메세지를 보냈고 이에 변아영은 “진짜 아니예요. 팬분들 죄송합니다. 술집 이런 것도 다 아니고 그 분과는 만났다고 하기도 뭐한 사이고 피해를 드려 죄송한 마음 뿐 입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인터넷 방송을 오래했고, 그간 자신의 돈으로 떳떳하게 살았다며 해당 논란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했다. 

특히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럽스타그램 및 카톡 유출, 버닝썬과는 일절 관련이 없다며 마크는 온전한 피해자라고 말했다. 

또한, 마크와는 오래 만난 사이도 아니며 현재 연락도 하지 않고 있기때문에 해명글을 올리는 것이 주제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 DM을 보낸다며 그 분(마크)가 저에게 돈이나 스폰을 해줬다는 말은 루머라고 덧붙였다. 

아영은 현재 모든 논란의 시발점이 된 BJ 열매와 개인적인 문제를 풀고 있는 상태며 “(BJ 열매가) 저와 마크분의 관계에 대해 잘 모르고 방송 중에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 인정했으며 그것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과 관계없는 마크가 자신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아진 것 같아 미안하다는 말을 거듭 전하며 마크는 이 일과 전혀 관계가 없다며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팬분들 역시 저 같은 사람 소개 받아서 억장 무너지는 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술집이나 스폰 등 그런 내용은 정말 사실이 아니고 BJ 열매분이 말했듯 저를 소개받은 죄밖에 없다”며 “그 분은 제 직업도 자세히 모르셨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갓세븐 마크 진짜 안됐다.. BJ 열매때문에 도대체 몇 명이 피해를 보는 거지?”, “여자분도 불쌍해.. 자기 잘못도 아닌데”, “사람들 또 해명글에는 관심 없겠지? 마크 어떡해”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BJ 열매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우창범과 관련된 이야기를 폭로하며 우창범이 정준영-이종현-마크 등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 자신과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해당 방송에서 언급된 마크가 원래 우창범과 친분이 있던 갓세븐의 마크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고, 이후 BJ 열매가 공개한 BJ 케이와의 대화방에서 마크와 변아영의 과거 열애 사실이 강제 폭로돼 충격을 안겼다. 

해당 논란이 확산되자 변아영이 직접 마크와 자신 간의 이야기에 대해 루머라고 입을 연 것. 

갓세븐 팬과의 메세지를 주고받기 전 4일 새벽 변아영은 “참다 참다 올립니다”라며 “그분(BJ 열매)의 전남친(우창범)의 현여친분(서윤)과 인스타 맞팔을 하고 사진 올린 죄인가요? 저는 분명 그분과 연을 끊을때 부탁드렸고, 그분과 더이상 연관되고 싶지도, 관심받고 싶지도 않다”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또한, 해당 글 게재 후 처음에는 당황스러워 대응하지 않으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자신때문에 루머에 휩쓸린 분들,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심경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변아영 인스타그램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