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5일 새벽 영화 ‘챔피언’이 OCN에서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마동석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아이는 커서 장동수가 됩니다.#악인전 300만 관객 돌파 기념, 팬분들의 요청에 사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냅챗 베이비필터를 이용해 셀카를 찍은 마동석이 담겼다. 그는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으로 해맑게 웃고 있어 ‘마블리’라는 별명에 걸맞는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귀여운 미소와 달리 다소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커다란 주먹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운데 살벌하다”, “큐티살벌 마블리”, “예정화 님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마블리 컴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마동석은 최근 쉴 틈 없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챔피언’을 시작으로 ‘원더풀 고스트’, ‘동네사람들’, ‘성난황소’로 스크린을 찾은 그는 올 상반기에는 ‘악인전’,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더 이터널스’에 출연을 제안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2016년 불거진 예정화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후 3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17살 이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최근 마동석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정화와의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