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의 헤어스타일이 꾸준히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레드벨벳 웬디의 중단발 헤어스타일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웬디는 어깨가 닿는 길이의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웬디는 2014년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짧은 머리를 한 적이 없었던 바.
그의 깜짝 단발 변신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최근 미용실에서는 웬디 중단발, 웬디 허쉬컷이 유행이라고.
웬디의 헤어 담당 순수 윤서하 디자이너는 얼루어코리아를 통해 “샤기컷과 매력 있다는 뜻의 챠밍을 더해 샤밍컷으로 정했다”고 정확한 명칭을 밝혔다.
머리 끝부분의 질감은 가볍게 하고 뒷머리는 무겁게 해서 전체적으로 무겁지만 헤어라인 부분은 가벼운 층을 춰서 흐트러진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윤서하 디자이너는 “광대가 고민인 사람이나 얼굴형이 길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Red Velvet)은 지난달 19일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번 타이틀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