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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네 방문한 허팝, “딸 혜정이가 뭘 좀 안다, 나중에 연예인 되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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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딸 혜정이를 진화와 허팝에게 맡겼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소원TV’에는 “허팝 오빠, 혜정이를 부탁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채널 ‘소원TV’ 캡쳐

이날 육아체험을 해보기 위해 허팝이 함소원-진화 부부네를 방문했다. 

함소원은 허팝을 빤히 바라보며 가만히 있는 딸 혜정이를 신기해했다.

허팝은 “육아 체험을 해볼거다. 육아체험이라고 하면 저는 결혼도 안해서 모르긴한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허팝씨가 와서 행복하다. 오랜만에 인터넷 검색도 하고 책도 읽고 할거다“라며 간단한 육아 팁을 공지했다.

함소원은 “기저귀 한 번씩 갈아주고 밥 먹고 나면 등좀 두들겨주고 물도 먹여주시면 된다”라며 휴식을 위해 자리를 떴다. 

함소원 없는 진화와 허팝의 혜정이 육아 타임이 시작됐다. 허팝은 장난감으로 혜정이의 관심을 유도하며 노력했지만 혜정이의 선택은 아빠 진화였다. 

허팝은 “혜정이가 뭘 좀 안다. 카메라만 앞에 대면 딱 잡는다. 나중에 연예인 되는 거 아니니”라고 말했다. 

혜정이 목마를까봐 따뜻한 물을 준비한 진화는 능숙하게 아이를 돌보나 싶더니 이내 울리고 말았다. 

진화는 “자고 싶어서 지금 짜증이 조금 났다”며 혜정이 상태를 파악한 후 품에 안고 재우기 시작했다.그러자 언제 울었냐는 듯 울음을 그친 혜정이는 아빠의 자장가를 들으며 스르륵 잠에 들었다.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며 남편 진화는 26세로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해 12월 딸 혜정이를 출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가 둘째 임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그동안 고대했던 ‘둘째 임신 소식’에 대한 부푼 희망 내비쳤다. 

이에 함소원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곧장 임신 테스트기를 시험했다. 하지만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함소원은 임신이 아니라는 결과에 눈물을 흘리며 나타났다.

우는 함소원을 본 남편 진화는 “쉽게 되는 게 아니다”며 위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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