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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강주은, 둘째 아들 최유진 생일파티 앞두고 셀카 공개…“나나 우리 민수가 제일 즐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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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가 둘째 아들 유진 군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근황을 전했다.

강주은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일전 우리 유진이를 위한 생일 바베큐를 집에서 준비했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사진찍은거 보면 나나 우리 민수가 제일 즐겼던 게 사실인 것 같네ㅠㅠ”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를 배경에 두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활짝 웃는 그의 표정과 더불어 계단에 걸터앉아 어딘가 쓸쓸한 표정으로 있는 최민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진씨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주은-최민수 / 강주은 인스타그램
강주은-최민수 / 강주은 인스타그램

1970년생인 강주은은 올해 만 49세며, 남편인 최민수는 그보다 9살 많은 1962년생이다.

캐나다 국적인 강주은은 몬트리올 대학서 생물학을 전공하던 중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캐나다 진으로 선발된 바 있다.

이 때 배우 최민수와 만나 6개월만에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최유성은 1996년생으로 만 23세다. 과거 토론토 대학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배우를 준비 중이라고 전해진다.

둘째 아들인 최유진은 2002년생으로 만 17세가 되며,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최근 최민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집사부일체’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해피투게더4(해투4)’서는 과거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전했다.

한편, 강주은은 2017년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을 담은 ‘내가 말해 줄게요’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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