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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 정소민, 어느덧 데뷔 10년 차인 홍모네 “러블리 매력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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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일 새벽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드라마 ‘나쁜남자’가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배우 정소민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꿀잠 자고 내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정소민이 담겼다.

그는 5대5 가르마도 사랑스럽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소민의 하얀 피부와 동그란 눈매가 돋보인다.

정소민 인스타그램
정소민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정말 너무 예뻐요”, “단발도 잘 어울리고 긴 머리도 잘 어울리네요!”, “기방도령 빨리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남자’를 통해 처음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정소민은 어느덧 데뷔 10년 차 배우가 됐다. 

당시 그는 ‘나쁜 남자’에서 심건욱(김남길 분)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재벌2세 홍모네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장난스런KISS’,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디데이’,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과 영화 ‘스물’, ‘아빠는 딸’, ‘골든 슬럼버’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특히 지난 2017년 출연한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러브라인을 그렸던 배우 이준과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연애를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소민은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기방도령’을 통해 스크린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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