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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해피투게더4' 노사연부터 유민상까지, 먹방 스타들의 취향 저격 레시피 공개 ‘트러플 오일+양파링=환상 맥주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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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먹방 스타들이 각자의 최강 레시피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특집으로 노사연, 박지윤, 유민상, 최자, 홍윤화가 출연했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쳐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쳐

노사연은 메뉴 주문하는 규칙이 있다고 했다. 둘이서 5인분, 넷이서 7일분을 시켜 자신의 식사량을 한다고 한다는 노사연은 5명이 가서 4인분을 시키는 걸 제일 싫어한다고 말하며 질색했다. 

박지윤 또한 다 같이 나눠 먹는 게 좋다고 했다. 식사는 1인분씩 나와 누가 먹는지 티가나는게 싫다면서 푸짐하게 시켜 먹을 수 있는 중국집이 좋고, 양이 적고 코스와 코스 사이에 흐름이 끊기는 코스 요리를 제일 싫어한다고 했다. 

홍윤화는 이가 썩을 틈도 없이 먹는다는 말에 대해 식후 3분이 지나면 이가 썩으니 3분 간격으로 계속 먹는다는 기적의 논리를 설파했다. 홍윤화는 개그맨 동료 윤호동과 노가리 집에가 노가리와 안주들만 13만원을 먹어 계산을 해준 김민기에게 “유리 깼니?”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홍윤화는 곰 젤리를 너무 좋아해 자신이 살찐 게 젤리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홍윤화는 치아 상태에 따라 젤리를 조절하는데 어느 날은 엄마가 젤리를 못 먹게 해 미역국에 젤리를 풀어 엄마 몰래 젤리를 먹었다는 사연을 전했다. 홍윤화는 미역국에 녹은 젤리의 식감이 최고였다고 했다.

이어 신혼집을 고를 때 먹세권을 제일 생각했다고 했다. 그래서 같은 동인 망원동 주민 김민경을 만나 맛집을 기준으로 동네를 설명했더니 알아들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자는 메뉴를 정하는 게 약속 장소라고 했다. 곱창은 관악, 김치찌개는 한양대가 맛집이라고 소개했다.

최자는 찾아간 맛집이 생각보다 별로였을 때 사장님이 사인을 부탁하게 되면 어떻게 멘트를 쓰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웬만해서는 사인을 해주지 않는다고 했고 박지윤은 별로였으면 이름만 적고, 맛있었으면 ‘정말 맛있었어요’라고 적는다고 했다. 노사연은 전부 다 ‘정말 맛있었어요’를 적는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여름철 추천 음식으로 평양냉면을 추천하며 밤마다 먹고 있다고 했다. 이 말을 듣곤 요새 입맛이 없다고 하지 않았냐고 주변에서 묻자 노사연은 당황스러워했다.

최자는 평양냉면에서 막국수로 입맛이 이동했다고 했다. 그는 새콤달콤한 것 보다 동치미 육수의 맛이 진한 게 좋다면서 답십리에 있는 막국수 맛집을 추천했다. 같이 갔던 친구들이 처음엔 생소해하다가 지금은 먼저 추천한다고 했다.

박지윤은 자신의 레시피로 매운 짜파구리 위에 두부 부침을 올린 ‘두부 매운 짜파구리’를 소개했다. 박지윤은 마파두부의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유민상은 편의점 재료로 만드는 열무 국수를 공개함과 동시에 양파링을 트러플 오일에 찍어 먹는 안주를 공개했다. 비빔면에 열무를 올린 뒤 참기름을 섞어 비빈 유민상 제조 열무 국수를 먹은 최자는 참기름이 한 수라면서 상상을 초월한 맛이라고 했다. 취향 저격 당한 유재석은 쉴 새 없이 면을 흡입하며 완식했다.

최자는 닭 안심 쌀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최자 레시피를 맛 본 MC들과 게스트들은 인스턴트를 뛰어넘는 감칠맛에 감탄했다. 전현무는 여기가 하노이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즉석 코너로 한입만을 선보였다. 완벽한 마무리에 박수를 보냈다.

홍윤화는 버터로 달걀프라이를 해 딸기잼을 곁들인 레시피를 오픈했지만 극도의 단 맛에 반응이 좋지 않았다. 홍윤화는 깻잎쌈 짜장면을 재차 공개했지만 이 역시 미묘한 반응이었다.

노사연은 구운 가래떡에 참기름+설탕을 섞은 소스를 찍어 먹는 방법을 공개했다. 간단한 레시피에도 단맛과 고소한 맛의 조화에 감탄을 내뱉었다.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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