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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장유상 측, “‘하자있는 인간들’ 합류…하반기 방송예정” 안재현·오연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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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장유상이 MBC ‘하자있는 인간들’ 에서 최호돌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27일 장유상 소속사 SM C&C 측은 톱스타뉴스에 “장유상이 MBC ‘하자있는 인간들’ 에 합류하는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일정은 정확하게 전달 받은게 없어 구체적으로 확답드리긴 어려우나 올해 하반기쯤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장유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장유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스포츠동아는 27일 배우 장유상이  11월 첫 방송 예정인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최호돌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 주서연(오연서)와 외모집착증 남자 이강우(안재현), 하자있는 그들의 편견 극복 코믹 로맨스다. 남녀주인공으로 오연서와 안재현이 각각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둔 가운데 장유상은 최호돌로 분한다.

황우슬혜 또한 이강희 역을 제안받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장유상이 맡은 최호돌은 할 줄 아는 건 공부밖에 없는 명문대생 역할이다. 

특별할 것 없는 외모지만 성격만큼은 모난 곳 없이 둥글둥글하며 자신의 특별함을 인지하지만 현실에 순응하는 편이다. 그런 그에게 한 인물이 나타나면서 마성의 매력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한편 장유상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로  그동안 드라마 ‘슈츠’, ‘추리의 여왕 시즌2’, ‘구해줘’, 등 과 영화 ‘거인’, ‘면허시험’ 등에서 특색 있는 캐릭터로 맹활약하며 연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 올리고 있는 유망주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JTBC ‘리갈하이’에서는 천의 얼굴을 가진 팔색조 캐릭터 ‘김이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장유상은 현재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촬영이 끝난 후 ‘하자있는 인간들’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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