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제 35회 AT자격시험 합격자가 공고됐다.
25일 국가공인 AT자격시험 홈페이지에는 제 35회 AT자격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AT란 우리나라 최고의 회계·세무 전문가 단체인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회계·세무 실무자격”으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회계·세무 실무프로그램의 회계 및 세무 처리 능력을 인증하는 회계·세무 실무자격이다.
자격 등급은 FAT2급, FAT1급, TAT2급, TAT1급이 있으며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다.
FAT은 Financial Accounting Technician의 약자로 회계정보의 활용능력 검정을 말한다.
2급은 회계기본 순환 과정을 이해하고 증빙관리 및 상거래 활동에서 발생하는 회계정보의 활용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1급의 경우 재무회계의 기본 과정을 이해하고 전자세금계산서관리 및 부가가치세 신고를 수행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 발생하는 재고관리 및 매출원가정보 관리 능력을 평가한다.
또한 TAT는 Tax Accounting Technician으로 세무정보 분석 및 처리능력 검정을 뜻한다.
2급은 재무회계와 부가가치세 부속 서류작성 수행능력 및 소득세 원천징수와 연말정산등의 세무정보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TAT 1급은 재무회계와 업종별 세무정보관리의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판단한다.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 제 35회 AT자격시험은 지난 8일 시험을 치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현재 접수를 받고 있는 AT자격시험은 제 36회다. 다음달 2일까지 원서접수 후 시험은 7월 27일에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국가공인 AT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