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슈퍼히어러’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레드벨벳 슬기가 특별 히어러 출연했다.
23일 방송하는 tvN 추리예능 프로그램 ‘슈퍼히어러’에서는 장성규의 진행으로 본격 귀피셜 음악 추리 예능이 방송됐다.
윤종신, 강타, 장윤정, 케이윌이 '히어러'로 김구라, 박준형, 엄경경 붐, 황제성이 '빌런'으로 출연해서 소리만 듣고 싱어의 성별, 국적 등을 유추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 주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히어러는 여자 싱어를 가려내야하는 가운데 두명의 여자 싱어 중에 한 명만 찾아서 빌런에게 지고 말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히어러들이 소리만으로 싱어의 국적을 알아내야 하기 때문에 더욱더 어려운 과제를 풀어야 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레드벨벳의 슬기가 나와 꿀귀를 자랑하며 활약을 하게 됐도 빌런으로 양재웅 정신과 전문의가 나오게 됐다.
다섯 명의 도전자 중 진짜 한국인을 찾아내야 하는데 홍지민은 “목소리만 들으면 그 사람의 사주 팔자를 다 알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표현하면 노래를 듣는 내내 출연자들의 사주를 봐주게 됐다.
이어 슬기는 “7년 동안 연습 생활을 하면서 많은 연습생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자신있게 나왔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히어러를 방해하는 빌런들의 활약도 뛰어나서 과연 히어러들이 진짜 한국인을 찾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음악분야에서 권위자인 '히어러'들이 오직 소리에 의존해서 '빌런'들의 방해 작전 속에서 도전자(싱어)의 전체를 밝혀내는 프로그램이다.
tvN 방송 ‘슈퍼히어러’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