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더 짠내투어’ 한혜진이 대만 가오슝의 흑당버블티 맛집을 찾았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대만 가오슝의 흑당버블티 맛집을 찾은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가게는 현지인에게 입소문난 흑당버블티 맛집으로, 대만 원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흑당버블티는 최근 한국에서도 유행 중인 음료. 이 가게의 흑당버블티는 0%, 50%, 80%, 100%까지 4단계로 당도 조절이 가능하며, 음료 컵은 플라스틱 컵과 봉지 중 선택 가능하다.
한혜진은 흑당버블티에 대해 “한국에서 지금 완전 힙하다. 줄 서서 먹는다. 원조가 여기다”라고 설명했다.
당도에 대해서는 “요즘 젊은 친구들은 80%, 100%를 먹는다. 늙은 친구들은 그렇게 먹었다가 깜짝 놀랄 수도 있다”고 알렸다.
이에 한혜진, 박명수, 이용진은 80%를 선택했고, 규현은 50%, 광희는 100%를 선택했다.
한혜진은 “나는 이걸 한 번도 못 먹어봤다. 그래서 너무 기대된다. 진짜 한 번도 안 먹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반면 규현은 “대만에 8개월 있었을 때 일주일에 4~5번은 먹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시간이 지나 주문한 흑당버블티가 나왔고, 음료를 받은 박명수와 이용진은 “음료 밑부분이 왜 뜨겁냐”고 물었다.
음료는 흑당에 졸인 타피오카를 넣기 때문에 살짝 뜨거울 수 있다.
100%를 주문한 광희는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고, 규현은 “이거 먹고 살 엄청 쪘다. 살은 포기하고 먹어야 된다”고 말했다.
다들 맛있다고 감탄했지만 이용진은 “너무 달아서 취향은 아니다”라고 솔직한 평을 내렸다.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