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토요드라마 ‘이몽’ 속 인물관계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첫방송된 ‘이몽’에는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 이해영 등의 배우가 출연하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이몽’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요원이 맡은 이영진은 일본 군의관에게 입양된 소녀이자 조선인 최초의 여성 외과의다.
어느날 폭발사건에 휘말리고 총독부의원에서 의사로 일하게 된 인물.
유지태가 맡은 김원봉은 의열단 단장이며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방식에 반감을 갖고 무장투쟁을 계획하는 인물이다.
본명인 김원봉보다는 맏형을 뜻하는 의백으로 불리고 있다.
이영진과 유지태는 서로 협력관계이자 호감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어 임주환이 맡은 후쿠다는 김원봉과 대립관계이자 이영진에게 호감을 품은 인물.
남규리가 맡은 미키는 후쿠다를 짝사랑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이몽’은 총 40부작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목의 뜻은 ‘서로 다른 꿈’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과 오후 9시 5분 M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