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가수 박지훈이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의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박지훈이 아이돌차트에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의 만찢남 아이돌’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11496명이 참여한 해당 설문에서 박지훈은 5124명(득표율 45%)의 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3267명(득표율 28%)의 지지를 받은 수빈(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 올랐다.
뒤를 이어 배진영(1313명, 득표율 11%), 옹성우(756명, 득표율 7%), 뉴이스트 JR(675명, 득표율 6%)이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박지훈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귀여움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데뷔조에 이름을 올린 박지훈은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첫 앨범 ‘어클락(O’CLOCK)’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 박지훈은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비롯해 드라마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팬들과 함께한 스물한 번째 생일 팬미팅 ‘메이 아이 러브 유(May I Love You?)’를 성료했으며, 지난 9일 개최된 ‘2019 아시아 모델 어워즈 (2019 Asia Model Awards)’에서는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해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9월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