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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라 기상캐스터, 결혼 스냅사진 속 나이 잊은 미모 공개…‘남편의 뒷모습만 봐도 느껴지는 훈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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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이세라 기상캐스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이세라 기상캐스터의 결혼식 스냅사진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식 스냅이 하나둘 도착하고 있는데, 이거 고르는 것도 일이겠네요ㅠㅠ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웃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너무 눈 부시네요 ㅎㅎ 결혼 축하 드려요^^”,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세라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이세라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그는 KBS 소속 기상캐스터로 일하고 있다.

앞서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래는 이세라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드디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성가정을 이루게 됐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아낌 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다툴 때도 있지만 그런 순간에도 늘 먼저 손 내밀어 주는 따뜻함, 방송인 이세라가 아니라 인간 이세라를 봐 주는 순수한 마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저희의 청첩장 문구처럼, <서로를 안음으로써 세상도 함께 안을 수 있는 넉넉한 사람들로 성장해 가겠습니다.>
오는 11일, 저희를 만나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리며 혼배 성사를 올립니다^^
혹시나 부담을 느끼실까봐 한분한분 찾아뵙고 소식 전하지 못했어요 부디 이해해 주셔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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