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외국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젤리나는 얼굴에 팩을 한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고개를 갸웃하다가 이내 웃으면서 영상을 종료하는 그의 해맑은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다워요”, “더 이뻐지려고 팩하시는 건가요?”, “안젤리나 누나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이다.
SNS 상에서 유명해지며 화제가 된 그는 2016년 ‘바벨250’으로 국내에 데뷔했다.
2017년에는 트렌디(TRENDY)서 방영한 ‘걸스 다이어리 - 싱글 백서’에 레이디제인, 차정아와 함께 고정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대한외국인’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한동안 출연하던 ‘체크인 더 호텔’은 종영했다.
더불어 그는 지난달 KBS2 ‘해피투게더4(해투4)’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모국어인 러시아어를 비롯해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세르비아어 등 총 5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젤리나는 지난 4월 20일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화장품 모델로 발탁됨은 물론, 흑산도서 새로운 프로그램의 촬영을 하기도 했다. 또한 머리를 단발로 커트하면서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