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혜윤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라보라삔”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윤은 보라색 핀을 머리에 꽂은 모습이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긋 웃고 있는 그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김혜윤과 절친인 김보라는 사진을 보고 “보라 보라 보라 여기떠여”라고 애교섞인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종영한 JTBC ‘스카이 캐슬’에 함께 출연을 하며 인연을 맺은 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언니”, “예서 차기작 기다린 보람이 있다!!!”, “와 사랑스러워”, “김보라랑 케미도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윤은 최근 차기작으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선택했다.
앞서 지난 10일 sidusHQ는 김혜윤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 연출 김상협)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인기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한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
김혜윤은 극 중 부잣집 외동딸인 여고생 ‘은단오’ 역을 맡아 당차고 씩씩한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한다.
상대역인 하루와 백경 역에는 SF9 로운과 이재욱이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 영화 ‘미성년’ 등을 통해 남다른 연기 내공을 선보인 김혜윤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