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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브레이브엔터 측, 김사무엘 독자 활동? “모친과 의견 대립 있었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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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김사무엘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0일 김사무엘의 단독 활동 예고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사무엘 군이 미성년자인 관계로 사무엘 모친과 회사와의 상충된 의견 대립이 있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후 사무엘 모친 측에서 일방적으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통보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사무엘과 2014년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은 후로 현재까지 꾸준한 지원과 함께 모든 방면으로 성실히 매니지먼트사로써 임무 수행을 해왔다”며 “매니지먼트 업무와 아티스트 성장을 위하여 아낌없는 투자와 모든 측면에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사무엘과 적법한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며 부당한 대우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김사무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면서 “사무엘 군 측과 적법한 절차 안에서 법적 대응을 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8일 김사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나의 가넷(팬클럽)들이 걱정하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쓴다”며 “그동안 상황의 변화가 있음을 추측하며 걱정해주고 격려해준 소중한 팬들에게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됐음을 제일 먼저 알리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만을 믿고 지지해준 가넷 분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 만남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사무엘은 지난 2017년 ‘프로듀스 X 101’ 출연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 ‘SIXTEE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후 ‘포토피플’, ‘둥지탈출’, ‘복수노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아래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사무엘 군의 독자행보 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사무엘 군이 미성년자인 관계로 사무엘 모친과 회사와의 상충된 의견 대립이 있었으며 이에 대하여 사무엘 모친 측에서 일방적으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통보를 해왔습니다.
당사는 사무엘과 2014년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은 후로 현재까지 꾸준한 지원과 함께 모든 방면으로 성실히 매니지먼트사로써 임무 수행을 하는 한편 매니지먼트 업무와 아티스트 성장을 위하여 아낌없는 투자와 모든 측면에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었습니다.
현재 당사는 사무엘과 적법한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어떠한 부당한 대우를 하지 않았습니다.
당사는 사무엘 군 측과 적법한 절차 안에서 법적 대응을 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들과 대중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와 관련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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