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뮤직뱅크’에서 로시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7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갓세븐, 러블리즈, AB6IX, CLC, 로시, 위키미키, 앤씨아, 우디, 원어스, 밴디트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에이스, 온리원오브, 베리베리, 김재환, 뉴키드, 더보이즈, 아이즈, 체리블렛, 정동하 등이 출연해 구성을 꽉 채웠다.
이날 방송은 한국인이 탑승한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추모의 의미로 지난 31일 결방한 당시 녹화분으로 편성됐다.
신승훈이 공 들인 신인 여가수로 알려져 있는 로시는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오브 로시’(Color of Rothy)의 타이틀곡 ‘BEE’의 무대로 컴백했다. 큐티와 도도를 오가는 상큼하고 러블리한 퍼포먼스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신곡 ‘BEE’는 힙합 알앤비 업 템포 장르의 노래다. 로시가 직접 작곡에 참여했으며, 아름다운 꽃에 꿀벌이 모여드는 모습을 당돌하면서도 귀엽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안무는 ‘프로듀스’ 시리즈의 최영준 안무가가 직접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더했다.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