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유노윤호가 첫 솔로 앨범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7일 SM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유노윤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트루 컬러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수록곡 ‘불러 (Hit Me Up)’는 잠들기 싫은 밤, 함께 드라이브를 떠나자고 유혹하는 연인의 솔직한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트랙 컬러가 ‘오렌지’인 만큼, 오렌지빛 가로등이 켜진 야간 도로를 ‘주황 융단’으로 재치 있게 표현, 곡의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불러’에는 기리보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유노윤호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유노윤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연습실로 보이는 공간에 쪼그려 앉아 신발 끈을 묶고 있다.
특히 슈퍼주니어(SJ) 최시원이 단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형”이라는 댓글이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윤호의 시-작에 맞춰 우리도 시-작!! 화이팅”, “파이팅!!”, “기대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노윤호는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인 가수다.
최근 그는 데뷔 16년 만에 ‘True Colors’로 첫 솔로에 도전을 한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앨범명 ‘True Colors’에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로 자신의 진정한 매력을 모두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