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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SK, 52만 달러에 헨리 소사 영입…4일 선발 이케빈, ‘웨이버 공시’ 브록 다익손 대체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6.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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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KBO리그 SK 와이번스 브록 다익손이 선발 전날 웨이버 공시처리가 된 가운데, 헨리 소사가 그 빈자리를 채웠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SK는 3일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즈서 뛰던 헨리 소사를 브록 다익손의 대체자로 영입했다.

계약금 35만 달러, 연봉 17만 달러 등 총 52만 달러 규모의 계약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LG 트윈스서 활약하던 소사는 이로서 6개월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연합뉴스
헨리 소사 / 연합뉴스

브록 다익손은 2014년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마이너리그서 활약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108경기 33승 21패 평균자책점(ERA) 4.37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19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한 메릴 켈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SK가 연봉 6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70만 달러의 금액에 그를 영입했다.

24살이라는 젊은 나이 때문에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달 29일까지 총 12경기서 3승 2패 평균자책점(ERA) 3.56 58탈삼진을 기록하며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록 다익손 / 연합뉴스
브록 다익손 / 연합뉴스

이로 인해 SK는 그에 대해 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으며, 동시에 소사를 영입했다. 당초 롯데 자이언츠 영입설이 돌았던 소사는 이전에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서 활약한 바 있다.

KBO리그서 총 6시즌을 뛴 소사는 194경기 68승 60패 평균자책점(ERA) 4.32 963탈삼진 329 사사구를 기록했다. 대만 프로야구서는 12경기(86.2이닝) 8승 2패 ERA 1.56 탈삼진 85개를 기록하면서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SK는 당초 4일 선발로 예고된 다익손 대신 이케빈을 선발로 낙점했다. 키움의 선발투수로는 에릭 요키시가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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