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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에이트’ 엘르 패닝(엘 패닝), 인형 같은 비주얼로 전한 근황…“칸 영화제 최연소 심사위원의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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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슈퍼 에이트(슈퍼 8)’ 엘르 패닝(엘 패닝)이 새로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엘르 패닝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엘르 패닝은 스타일링을 받는 중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무심한 듯 거울을 쳐다보는 그의 시크한 표정과 빛나는 녹안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리즈 위더스푼은 “눈썹 너무 이쁘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미셸 파이퍼 역시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엘르 패닝 인스타그램
엘르 패닝 인스타그램

1998년생으로 만 21세인 엘르 패닝은 다코타 패닝의 여동생으로 유명하다.

2001년 영화 ‘아이 앰 샘’에 언니의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8년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서 어린 데이지(케이트 블란쳇의 아역)로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1년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슈퍼 에이트’서 앨리스 역을 맡아 열연한 그는 이후 ‘말레피센트’, ‘트럼보’, ‘네온 데몬’, ‘우리의 20세기’, ‘매혹당한 사람들’ 등의 작품서 폭 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달 25일 폐막한 제72회 칸 영화제서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그는 현재 ‘틴 스피릿’, ‘갤버스턴’, ‘말레피센트 2’ 등 다양한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칸 영화제 당시에는 프라다 드레스를 입은 채 만찬에 참석했다가 드레스가 꽉 끼어 기절하기도 해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괜찮다면서 인증샷을 올리기도 해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한편, ‘슈퍼 에이트’는 인디필름서 3일 오후 6시 4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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