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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주민경, 한지민 동생 역으로 관심 UP…‘헝클어진 머리도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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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봄밤’에서 한지민의 동생 역을 맡은 주민경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주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달 전”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내려다 보고 있는 주민경이 담겼다.

복슬복슬한 파마머리에 진지한 표정을 지은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각도의 중요성인가요?”, “내가 딱 원하는 펌이다”, “너무 귀여워요”, “분위기가 다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주민경 인스타그램
주민경 인스타그램

비에스컴퍼니 소속인 주민경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의 6년 차 배우다.

그는 지난 2014년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를 통해 배우로 데뷔 후 영화 ‘앞서는 마음’, ‘가장 보통의 연애’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최근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로 한지민과 정해인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주민경은 한지민(이정인 역)의 동생 이재인으로 분했다. 이재인(주민경 분)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언니인 이정인(한지민 분), 이서인(임성언 분)과는 또 다른 감성의 결을 지닌다. 털털한 성격과 패션, 자유분방한 성격 등이 주 포인트. 

그는 세 자매의 막둥이로서 잔잔한 멜로 감성에 톡 쏘는 시원 털털한 매력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MBC ‘봄밤’의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수, 목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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