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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 나이 가늠할 수 없는 광고 이미지컷 공개…“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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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권민중이 SNS에 광고 이미지컷을 공개해 화제다.

권민중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컷트머리에 익숙해지구나니 고새 살쨕 어색해져버린 긴머리~ 얼마전 찌근 광고 이미지컷~”이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민중은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붙임머리라고는 믿기지 않는 그의 머리와 함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민중 인스타그램
권민중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울 민중이 살아있네~”, “세상아름답네~♥”, “30대라고 해도 믿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5년생으로 만 44세인 권민중은 1996년 21세의 나이에 미스코리아 충북 진과 한국일보를 차지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7년 영화 ‘투캅스 3’서 배우로 데뷔한 그는 이후 드라마 ‘킬리만자로의 표범’, ‘베스트극장’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3년에는 누드 화보를 공개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고, 2004년 드라마 ‘개밥그릇’에 출연한 이후로는 가수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한동안 활동이 뜸하던 그는 2011년 드라마 ‘애정만만세’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한 때 1976년생으로 나이를 속이고 활동했기 때문에 1살 어린 김부용과는 과거부터 친구로 지냈지만, 실제로는 강경헌과 동갑임을 방송에서 밝혔다.

그는 이혼과 관련된 루머로 곤혹을 치렀지만, 실제로는 결혼을 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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